북텍사스, 야구공만한 우박동반한 폭퐁우로 피해 발생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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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0:37
어제 늦은 오후 부터 존슨 카운티와 후드 카운티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우가 내려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랜베리시 외곽 피칸 플랜테이션 커뮤니티에는 테니스공 혹은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내렸습니다.
지역 의료센터의 의료진 리디아 토레스는 응급출동 중인 구급차에 마치 폭탄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면서 구급차 앞유리에 테니스 공만한 우박이 떨어지면서 유리가 깨지고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폭풍우에 주택의 지붕과 창문 등이 파손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상당국에 의하면 폭풍우가 지나간 오늘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일요일에는 곳에 따라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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