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립 성금 전달식 열려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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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10:32
유석찬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리차드 캐리 장군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오원성 수석부회장, 미쉘 박 스틸 의원, 리차드 캐리 장군, 유석찬 회장, 홍성래 소장(좌부터)
이날 3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전쟁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립 성금 전달식이 어제 오후 3시 30분,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비 건립은 전세계 전쟁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평가되는 장진호 전투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알링턴에 위치한 DFW 국립 묘지 내에 마련됩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총 2만 5천 달러의 성금이 장진호 전투의 주역인 리처드 캐리 장군에게 전달됐습니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의 유석찬 회장은 “역사적인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뜻깊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유석찬 회장입니다.
# 유석찬 회장 int.
성금을 전달받은 리처드 캐리 장군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진 나라 중 하나”라며 “한국인들이 미국과 세계를 위해 해준 모든 일들에 감사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리처드 캐리 장군입니다.
# 리처드 캐리 장군 int.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임원진 및 자문위원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 전영주 코펠 시의원, 오병하 6.25 참전 용사회 오병하 회장 및 회원들 등 한인 동포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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