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국, 강력범죄 감소 위한 새 대책 공개...핫스팟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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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가르시아 달라스 경찰국장이 강력 범죄 감소를 위한 대책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NBC5)
에디 가르시아 달라스 경찰국장이 강력 범죄 감소를 위한 대책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NBC5)

달라스 경찰국이 강력범죄 감소를 위한 새로운 대책을 공개했습니다. 범죄 발생이 높은 핫스팟 지역을 집중 전략한다는 방침입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달라스(Dallas) 경찰국장이 달라스 시의 강력 범죄 감소를 위한 확대 계획을 어제(5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강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핫스팟 지역을 중심으로 핵심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르시아 국장은 이같은 이 같은 핫스팟 치안 정책은 이전에도 시도된 방안이지만 이번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범죄 핫스팟 지역을 풋볼 경기장보다 작은 규모로 축소해 집중할 계획입니다. 

 

가르시아 국장은 시의 1% 지역에서 강력 범죄의 10%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범죄 핫스팟 지역에서 불특정 행인이나 차량 운전자들을 단속하는 대신 범죄 발생율이 높은 시간대에 강력 범죄 재범자들을 타겟으로 주시하고, 순찰을 더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르시아 국장은 이는 포위망 단속이나 단속으로 몸수색을 하는 수준이 아니라 정보에 기반한 표적 중심 치안 대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도 이 같은 가르시아 국장의 범죄율 감소 계획을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존슨 시장은 달라스 경찰국의 이번 계획이 올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공공 안전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 경찰이 범죄를 방지하고 퇴치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때 시민들도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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