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인터넷 폐쇄·병력 배치...새로운 시위 벌어져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지난 밤 군부가 인터넷을 폐쇄하고 병력이거리에 배치되면서 새로운 시위가 벌어졌다고 15일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군부가 정권을 잡은지 2주 만에 수백 명의 공대생 및 기술대생들이 양곤 북부에 모여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통신은 군사 정권 이후 10년 역사의 미얀마 민주주의가 막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앞서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북부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총격을 가한 지 몇 시간 만에 인터넷을 차단하고 전국에군대를 배치했습니다. 인터넷 폐쇄는 소셜 미디어 플랫 폼에서 군용 차량과 군인들이 일부 지역으로 이동하는것을 보여준 후 이뤄졌습니다.
한편 유럽연합(EU)과 영국,캐나다 등 11개국 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미얀마 군부가 지난1일 쿠데타 이후 정치인들을 체포하고 언론에 공격적인 행동을 한 것을 규탄하는 한편, 군부의 통신 중단에 대해서도 비난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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