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적 내용 포스트한 포트워스 경찰관 '해고'

인종차별적인 내용의 소셜 미디어 포스트로 물의를 일으킨 포트 워스(Fort Worth) 경찰관이 결국 해고됐습니다. 포트 워스 경찰국은 언론을 통해 지난9일 소속 경찰관 한 명이 소셜 미디어 사용에 관한 경찰국 일반 명령(General Orders) 위반이 인정돼 해고 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고된 경관 채드윅 휴즈(Chadwick Hughes)는 그가 소셜 미디어에 올린 인종 평등 인식이 결여된 부적절한 포스트를 동료 경관이 발견해 상부에 보고한 후 이달 1일 업무 제한 조치에 처해졌습니다. 

이후 해당 경찰국 내사가 즉시 이뤄졌으며 그 결과 휴즈가 경찰국 일반 명령을 위반했고 그의 행위로 인해 포트 워스 경찰국이 엄청난 비난의 대상이 된 점을 반영해 내려진 해고 결정에 닐 녹스(Neil Noakes) 경찰국장이 동의했습니다. 이에 휴즈는 이번 주 화요일에 해고됐습니다. 

포트 워스 경찰국은 전체 경찰관이 매우 높은 기준을 준수하는 해당 경찰국은 인종 차별적 무개념과 비전문성을 드러내는 말이나 포스트 또는 소통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므로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언행을 보이는 경관에게는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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