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K콘텐츠 한계 초월 중"…올해 34편 최다 편성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역대 최대 라인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공개되거나 다음 시즌으로 돌아오는 작품 34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해 넷플릭스의 관객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넷플릭스 회원의 60% 이상이 한국 작품들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한국 작품들은 스릴러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텔레비전 시리즈와 영화들이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회사 경영진들은 넷플릭스가 2016년부터 이미 사용된 7억 달러 외에 약 5억 달러를 한국 콘텐츠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 콘텐츠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어떻게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에 더 주력하는지 보여줍니다. 

한편, 넷플릭스는 북미 지역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점점 더 독창적인 국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외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최근 실적에 따르면 3분기에 넷플릭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4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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