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지역, 전세계 부동산 시장 조사에서 3번째 규모 자랑
전세계 대도시를 대상으로 한 부동산 데이터 센터 시장 조사에서 DFW가 3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소피아씽 기자입니다.
<기자>
상업용 부동산회사 쿠쉬맨 앤 웨익필드(Cushman & Wakefield)가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와 수요를 기준으로 한 조사에서 DFW 대도시 권역이 세계 상위 5위 안에 우뚝 섰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에 1000억달러가 넘는 투자가 이뤄져 왔으며, 그 와중에, DFW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한 곳으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전세계 1200개 데이터 센터 시장을 토대로 한 해당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상위 10위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은 노던 버지니아(northern Virginia)에 이어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와 DFW, 시카고(Chicago) 등 미국 내 도시 7곳을 비롯 싱가폴(Singapore)과 암스테르담(Amsterdam)등 국외 도시 3곳이 포함됐습니다. 현재 북텍사스(North Texas)에 있는 데이터 센터들이 구글(Google)과 페이스북(Facebook), NTT Data 같은 대형 IT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80 메가와트가 넘는 데이터 센터들이 건설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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