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된 텍사스 스타디움 인근 어빙 인터체인지 개선 사업, 곧 착수
옛 텍사스 스타디움(Texas Stadium) 터 인근의 어빙 인터체인지(Irving Interchange) 개선 사업이 곧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건호 기자입니다.
<기자>
4억 2000만달러의 비용이 드는 어빙 인터체인지(Irving Interchange) 개선 사업에는 수년 전 업그레이드가 시작된 Loop 12와 Texas 183 그리고 Texas 114에 대한 공사가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공사 비용은 고속도로 기간 시설 개선 및 확충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된 주민투표 결정을 근거로 조성된 텍사스 클리어 레인스 펀드(Texas Clear Lanes Fund)로 충당됩니다.
TxDOT(텍스닷) 관계자는 하루 수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어빙 인터체인지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도시 발전을 위해 이동성이 가장 중요하며, 그런면에서, 모든 시민들에게 유익함을 안길 어빙 인터체인지 개선 사업 관련 논의를 어빙 시와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어빙(Irving)시가 이번 개선 사업 완료와 발맞춘 옛 텍사스 스타디움 터를 활용해 오피스와 호텔, 소매점, 주거지가 들어서는 대단위 복합 상업용 단지 개발 사업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텍사스 스타디움은 10년 전인 2010년에 해체된 뒤 TxDOT가 몇몇 개발 계획 실현을 위해 임대해 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이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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