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las 경찰국장, 시의회 출석해 강력범죄 급증 현황 보고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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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09:28
Renee Hall Dallas 경찰국장이 어제 시의회 소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강력범죄 현황을 보고했습니다.
지난 몇 주 사이 Dallas 시의 강력범죄 발생율이 그 어느 때보다 급증해 지난 5월의 경우 살인 사건 발생 건수가 40건에 달하면서, 올해 현재까지 해당 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1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어제 오전 11시 시의회 공공안전 사법위원회에 출석한 Hall Dallas 경찰국장은 이 같은 강력 범죄 발생 상황과 범인 검거율에 대해 시의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Hall 국장의 보고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지난 1년간 강력 범죄로 분류된 사건의 발생율이 2018년 같은 시기 집계된 수치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주 Greg Abbott 주지사는 인력 부족 위기에 처한 Dallas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Texas 공공안전국의 주 경찰 인력 자원을 해당 경찰국에 파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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