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 세제 개혁, 기업에 선순환 영향 미쳐…달라스 TI, 작년 주식 환매 지출 급증
![](https://dalkora.com:443/data/ajax-loader.gif)
[앵커]
연방정부의 기업세금 감면정책 후, 텍사스 기반 IT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츠(Texas Instrumemts) TI의 작년주식 매입지출이 대폭증가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2017년말, 공화당발의로 도널드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승인해실현된 세금개혁법 덕택에지난 해미 기업들이회사 주식환매에 세금감면 수익 8000억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로 인해, 각 기업의주식 환매수준이 최고치에달한 것으로전해졌습니다.
달라스에본사를 둔텍사스 인스트루먼츠도연방 정부의과감한 세금감면 정책에힘 입어작년에 51억달러를 자사주식 매입에투자한 것으로알려졌습니다.
이는 2017년보다 두배나 더많은 주식환매 지출액이고주식 평가기관 Standard & Poor의 S&P 500에 상장된여느 텍사스기업들 중에서가장 많은투자 수준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연방 정부의세금 감면정책으로 TI의세율이 2017년의 39%에서 작년에 17%로 뚝떨어짐으로써 이처럼 과감한주식 환매가가능할 수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S&P 다우존스인다이스(Dow Jones Indices)의 분석전문가 하워드실버블랏(Howard Silverblatt)은 “해당세제 개혁법으로기대에 미칠만한비즈니스 확장이나고용 증가효과는 없었으나, 적어도, 기업들에게는많은 수익이돌아갔다”고분석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