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미주 한인 체전 위한 달라스 선수단 출정식 열려..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달라스 대표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사상 첫 원정 우승을 향한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6시 중앙연합감리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각 종목별 대표 선수단, 주요 한인단체 관계자, 체육회 임원진등 200 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습니다. 

달라스 한인체육회 황철현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각 종목별 협회장들의 수고가 많았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아무런 사고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 달라스의 위상을 높이고 오겠다”고 출정 소감을 밝혔습니다. 

황철현 체육회장입니다.

#달라스 한인체육회 황철현 회장 INT

이날 출정식에는 달라스 한인회 박명희 회장과 달라스 영사 출장소 홍성래 소장의 축사와 정교모 초대 달라스 체육회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오지우, 주지은 선수가 대표선수 선서를 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편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는 총 26개 도시에서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달라스 대표 선수단은 지난 19회 대회 우승에 이어 사상 첫 원정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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