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범죄 양산을 사회 탓으로 돌린 Renee Hall Dallas 경찰국장에 비난 쏟아져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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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09:26
Renee Hall Dallas 경찰국장이 강력 범죄 발생을 사회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해 온라인과 경찰 관계자들로부터 따가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Hall 경찰국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생한 2건의 살인 사건에 대해 언급하던 중, 전과자들이 사회로 복귀하더라도 일자리도 구하지 못하고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함에 따라 강력 범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에 당일 밤, 소셜 미디어와 경찰 연합 등에서 전과기록과 교육 부족으로 강력 범죄가 재발될 수 밖에 없다는 Hall 국장의 발언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Dallas 경찰연합의 Mike Mata 회장은 Hall 국장이 강력 범죄 발생을 전적으로 사회 탓으로 돌리고 범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어느 누구도 타인에게 폭력적인 피해를 입힐 권리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미 라티노 경찰 연합 등 기타 경찰 단체들도 Hall 국장의 발언을 비난하는 메시지를 포스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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