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제 들어간 피자 먹은 직원 신체이상 호소, 경찰, 피해자 동료 3명 대상 수사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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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10:16
[앵커]
Parker County 소재 한 피자 전문점에서피자에 설사 유도제를넣은 일이 발각돼 경찰 수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에 지난 주말부터 해당 가게의 영업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조사에 따르면, 지난 주 금요일, Springtown의 East State Highway 199에 위치한 피자 전문점 Mr. Jim`s Pizza의 한 직원이 동료가 올린 소셜 미디어 포스팅 내용을 신고해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포스팅에는 세 명의 동료가 변비 완하제인 miralax를 1개 이상의 피자에 몰래 넣은 사실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 직원이 완하제가 들어간 문제의 피자를 먹고 신체 이상을 보였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완하제를 넣은 세 명의 직원들은 경찰 조사에서 대중 판매용 피자에는 완하제를 넣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해당 피자 전문점 업주와 해당 가게 영업을 허가한 Springtown 보건 감독관에 대한 조사도 이어가는 가운데, 해당 피자 가게는 재조사를 위해 오늘까지 문을 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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