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중 도주한 남성, 총격 살해한 Arlington 경관의 이름 공개돼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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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07:16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차량의 운전자를 총격 사살한 Arlington 경관의 이름이 공개됐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의 가족이 여전히 경찰의 조치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밤, Arlington 경찰국은 해당 사건에 연루된 소속 경관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관련 수사를 끝내고 Tarrant County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O`Shae Terry의 어머니는 그 정도 조치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피해자 Terry는 지난 달 1일, 교통 단속을 받던 중, 열린 창문 안으로 손을 얹은 Bau Tran 경관을 매달고 도주하다 해당 경관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경찰 바디 카메라 영상 증거를 통해 사건 당시의 모든 상황이 확인된 가운데, 사망자 Terry는 느린 속도로 해당 경관을 매달고 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Tran 경관은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제한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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