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las에서 Botham 사망 사건 진상 규명 요구 시위 열려

지난 토요일, Dallas 다운타운 일대에서, 경찰의 오인 총격에 숨진 스물 여섯 살 청년 Botham Jean 사망 사건의 정의로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100여 명의 시민들은 Dallas 경찰국 본부 앞에서 시위를 시작해 경찰이 지키고 있는 Dallas 경찰협회 건물까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해당 집회에는 Dallas를 찾은 Jean의 가족들도 참가한 가운데, Jean의 어머니가 사건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등 궁금한 점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도 분명한 답변을 전혀 듣지 못하고 있다고 답답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틀 전 일요일, 해당 총격 사건 당시에 대한 가해 경관 Amber Guyger의 진술이 담긴 체포 영장이 발부돼 집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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