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州연결 고속도로 50마일마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 추진

0

 

연방 교통부가 전기차 이용 확산을 위해 각 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50마일마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추진합니다.

 

또 자동차 브랜드와 상관없이 충전소 이용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도 시행합니다. 연방 교통부는 어제(9)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규칙 변경을 예고했습니다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전기차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주유소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규칙변경안에 따르면 주간(州間) 고속도로에는 50마일마다 충전소가 설치하고 각 충전소는 고속도로에서 1마일 이내에 위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최소 4개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해야 하며 자동차 모델과 무관하게 일정 속도 이상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의회를 통과된 인프라 법안상의 '국가 전기차 인프라(NEVI) 포뮬러 프로그램'에 따른 것입니다

 

NEVI 포뮬러 프로그램은 각 주의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향후 5년간 50억 달러의 예산을 집행하는 내용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미국서 소비재 기업들, 물가상승에 제품가격 인상으로 대응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코카콜라·유니레버 등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이에 온라인 쇼핑몰 회원가부터 생활에 필수적인 기본 소비재 가격까지 큰 폭으로 뛰면서… 더보기

美 법무장관 "트럼프 기소 여부 공정하게 결정"

메릭 갈런드 연방 법무장관이'1·6의사당 폭동'을 선동한 혐의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와 관련해 "책임자는 누구든지 기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갈런드 장관은… 더보기

美, 유가 안정위해 전략비축유 2천만 배럴 추가 방출키로

백악관이 유가 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SPR)2000만 배럴을 추가 방출한다고어제(26일) 발표했습니다.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래 5번째 전략비축유 방출입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 더보기

바이든-최태원 화상면담…대미 투자·일자리 논의

조바이든대통령과한국의최태원SK그룹회장이오늘(26일)화상면담을합니다.바이든대통령과최회장은SK그룹의활발한미국내투자와일자리창출에대해논의할예정입니다.화상회의에는지나러몬도상무부장관도배석합니… 더보기

경기 둔화 조짐 확산...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관심 집중

경기둔화조짐이확산하자오늘과내일열리는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관심이집중되고있습니다.FOMC의결정문과제롬파월연준의장의발언등을통해금리인상경로를전망하고글로벌경기의향방을파악할수있기때문입… 더보기

"미국인 3명 중 2명, 대법관 종신제 폐지에 찬성"

미국민3명중2명은현행종신제인연방대법관임기에일정한제한을둘필요가있다고생각한다는조사결과가나왔습니다.AP통신은어제(25일)시카고대여론연구센터(NORC)와함께지난14일에서17일성인1천85명… 더보기

조종사 부족...미 조종사 정년 65→67세 연장 법안 발의돼

조종사 부족으로 '항공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의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종사 정년을 65세에서 67세로 높이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 의원은 어제… 더보기

미국인 28% '정부 상대로 곧 총 들어야 할 수도' 인식

국민 4명 중 1명은 정부를 상대로 무기를 들어야 할 때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정부를 불신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정치매체 더힐은 어제 시카고대 정치연구소가 5… 더보기

스포츠 중계권 시장도 美빅테크 경쟁무대

애플과 아마존 등 빅테크들이 산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스포츠 중계권 확보 경쟁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뉴욕타임스는 어제 애플과 아마존 등이 최고… 더보기

美 전·현직 장관의 정반대 경기 판단, 옐런 '미 경기침체 낙관론'에 서머스 “더 큰 고통 올 것”

27일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재무부의 전·현직 장관이 정반대의 경기 판단을 내놓았습니다.현직인 재닛 옐런 장관이 “경기가 침체기에 들어섰다고… 더보기


 

FreeCurrencyR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