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 신임회장 취임식 개최

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 진이 스미스 신임회장 취임식이 백여 명의 내외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토요일 저녁 Coyote Ridge Golf Club에서 열렸습니다.

14대 회장에 취임한 진이 스미스 회장은 “ 그동안 달라스 지역 여러 단체에서의 오랜 활동과 경험을 통해 포용의 정신을 배웠다”며, “이를 바탕으로 미 경제 중심의 허브도시로 떠 오른 달라스 지역 한인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소수민족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찾아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고 타 단체들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강영기 전임회장은 신임 회장단에게 “협회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달라”고 주문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초심을 잃지 말고 협회발전만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는 Harry Hines와 Royal Lane 지역을 중심으로 무역과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한인경제인들이 모여 26년전 발족한 이후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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