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도로, 최첨단 안전 장치 설치돼…역주행 사고 방지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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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11:02
몇 년 째, 전미 최고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는 텍사스 교통국이 30번 도로와 360번 도로를 중심으로 최첨단 안전 방지 장치 설치에 나섰습니다.
해당 교통국이 최근 몇 주 전부터 북텍사스 고속도로의 안전을 위해 최첨단 역주행 감지 센서와 LED 표지판을 설치하기 시작한 것은, 교통국이 DFW 고속도로에 안전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NBC 5의 보도에 따른 것입니다.
교통 전문가들의 주장에 의하면, 센서와 LED 표지판 설치로 역주행 추돌 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Tarrant County 소재 24개 진출입로에 역주행 차량 감지 센서와 최첨단 LED 점멸 표지판이 설치돼 있으며, 향후 ‘진입금지”와 “일방통행”이라는 표지판도 야간 운전자와 장애 운전자를 위해 지면에 가깝게 낮게 설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역주행 차량 감지 센서는 점멸 표지판을 작동시켜 역주행 차량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는 동시에, 교통국이 역주행 차량 존재를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교통 지휘센터에 정보를 보내는 역할도 합니다.
Tarrant County와 함께 텍사스에서 역주행 사고율 상위권을 기록한 달라스에는 역주행 운전자에게는 빨강색으로 보이고 정상 주행 운전자에게는 흰색으로 보이는 표지판이 115개 진출입로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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