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구매 거래 강도 피해 급증해…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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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개 사이트를 통한 개인간 물품 거래 강도 피해 사례가 급증하자 달라스 경찰이 해당 거래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빠른 접속으로 인기 있는 온라인 중개 사이트 OfferUp같은 앱들을 이용해 벌이는 강도 행각이 작년보다 100% 이상 급증했다고 수사 당국이 밝혔습니다.

최근에 같은 강도 피해를 당한 Alexis Hurndon 씨도 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신의 물건을 사겠다고 나선 구매자와 거래 약속을 주택가에서 만났다가 앞에서 총격 위협을 받은 있습니다.

아직도 강도 피해의 두려움을 떨쳐 내지 못하고 있는 Hurndon 씨는 약속 장소에 2살된 딸을 데려간 것과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만난 것을 가장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경찰도 개인간 물품 거래를 경우에는 사람이 드나드는 푸드코트나 유동 인구가 많고 감시키메라가 설치된 곳을 약속 장소로 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Hurndon 씨의 정확한 용의자 용모 파기로 1년여 전부터 강도 행각을 벌여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18세의 Carlos Young 체포됐습니다.

 

 

 

Copyright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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