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자산관리사, 금융 사기로 체포돼

검찰 조사에 의하면, 텍사스 증권위원회가 65세의 Bobby Guess에 대해 공인 증권딜러 자격도 없이 투자자산을 매각한 혐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uess가 연 9%의 수익 보장을 미끼로 Frisco 기반 North-Forth Development LLC의 증권을 매입하도록 은퇴자 등의 투자자들을 끌어 들였다고 증권위원회가 밝힌 가운데, 지난 주 목요일 Collin County 대배심 재판부가 Guess에 대한 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Guess는  여러 회사에 투자 자산을 매각한 것과 이들 회사 중 한 광고회사 사주가 수백만 달러의 투자 자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Guess가 투자 자산을 매각한 대금으로 이전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돌려 주는 식의 폰지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도 검찰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Guess는 금주 화요일 현재, 50만달러의 보석금과 함께 Collin County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유죄를 선고 받을 경우, 최고 99년의 실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텍사스 증권위원회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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