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 인사청문회 개선 위한 전담조직 발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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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동하는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6일 국회 의장실에서 정례 회동을 하고 있다. 2020.11.16 zjin@yna.co.kr
정례회동하는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6일 국회 의장실에서 정례 회동을 하고 있다. 2020.11.16 zjin@yna.co.kr

한국 여야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개선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한민석 국회 공보수석은 16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원내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수석은"의장이 인사청문회 대상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정책 능력검증은 공개로 하는 인사청문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며 "여야 원내대표는 이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한 여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청문회가 걱정돼 공직을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문회 방식을 바꾸자는 주장은 역대 정권 때마다 여당 쪽에서 제기돼 왔습니다. 그러나 여야의 셈법은 다릅니다. 국민의힘은 비공개를 전제로 청와대 검증 자료까지 받되 다음 정권부터 하자고 했고 민주당은 도덕성 검증 비공개를 최대한 빨리하자는 입장입니다. 

 한편 합의가 알려지자 인사검증의 후퇴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경실련은 도덕성 검증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비공개 논의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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