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프만 카운티 태럴 시, '1,500채 규모' 단독 주택 건설 진행 중
카우프만 카운티의 테럴(Terrell)에 약 1,500채 규모의 단독 주택 커뮤니티가 조성됩니다.
달라스에서 동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에 700에이커 규모의 마스터 계획 커뮤니티인 노스스퍼(Northspur) 건설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첫 번째 개발 단계에선 약 230채의 주택부지(lots)가 마련됩니다.
달라스 지역 건축업체인 M/I Homes와 임프레션 홈즈(Impression Homes)가 첫 번째 주택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빌더들은 6월부터 주택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가을에 완공시킨다는 목표입니다. 주택 가격은 30만~50만 달러 사이로, 1.5~3개의 욕실과 2~4개의 침실로 구성됩니다.
개발업체 대변인은 다양한 규모의 주택 부지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흡니다. 이 개발 부지는 Spur 557의 80번 고속도로 바로 북쪽, 테럴 다운타운과 포니 다운타운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휴스턴 기반의 부동산 투자 관리사인 하인즈의 더스틴 데이비슨(Dustin Davidson) 전무이사는 “달라스의 지속적인 교외 성장과 인근 지역의 토지 부족 증가를 고려할 때 노스스퍼는 고품질의 주택과 효율적인 비용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보여준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연방 인구 조사에 따르면 테럴이 속한 카우프만 카운티의 인구 증가율은 7.6%로 인구가 2만 이상인 카운티 중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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