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도쿄조직위 등 다음주 5자 회동서 올림픽 관중 대책 논의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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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11:41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의 관객수 상한을 재논의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이 오는 8일 5자회담을 개최합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2일 이같이 전하며, 이번 회담에서 경기장 수용 인원의 50% 이내 최대 1만명으로 정한 올림픽 관중수에 대해 재검토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1일 개최된 5자회담에서는 7월11일까지 도쿄도 등에 적용되고 있는 코로나19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가 연장되거나 긴급사태 선언이 재발령되면 무관중 개최를 포함해 검토할 것이라며 재논의 여지를 남겨뒀습니다.
일본 정부는 감염 상황을 근거로 도쿄도 등의 중점조치를 연장하는 조정에 들어간 상황으로, 대규모 회장이나 야간에 실시하는 경기를 무관중으로 하는 안도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5자회담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8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 외에 앤드루 파슨스 국제장애인 올림픽위원회(IPC) 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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