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차업계, 2024년까진 반도체 부족 못 벗어나

0

 

세계 자동차 업계가 일러도 2024년까지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28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는 휘발유 등을 쓰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10배 이상 많은 반도체를 사용하는 전기차가 인기몰이를 하는 상황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전 세계 반도체 생산량 증가 속도가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자동차 생산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하는 시점은 일러도 2024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올해 세계 자동차 시장 판매량이 자동차와 경형상용차(LCV)를 합쳐 7890만대로 전년도보다 다소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담겼습니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이와 함께 현시점에서 자동차 가격이 통상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지만, 늦어도 2024년부터는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강물 수온까지 끌어 올린 무더위…佛 "원자로 가동 멈출 수도"

올여름 들어 프랑스를 세 번째 찾아온 폭염으로 원자력발전소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3일 프랑스 북서쪽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화씨 95를 넘어섰습니다.스… 더보기

中, 대만 동부해역에 미사일 퍼부어…'봉쇄 훈련' 시작됐다

타이완 봉쇄 훈련에 나선 중국이 첫날인 4일 타이완 섬 동쪽과 서쪽의 특정 구역 바다에 재래식 미사일과 실탄을 집중적으로 발사했습니다.중국군 동부 전구는 타이완 동부 외해의 예정된… 더보기

WHO "아프리카의 뿔 7개국 3천750만명 식량 위기"…지원 호소

최악의 가뭄에 코로나19 유행,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를 일컫는 '아프리카의 뿔' 지역 7개국의 식량 사정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W… 더보기

펠로시 일격에 반격나선 中, "중국군 훈련, 대만 영공·해상 봉쇄"

중국 인민해방군은 2일 밤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대만에 도착한 직후 대만 주변 해역에 6개 구역을 지정하고 4일 12시부터 7일 12시까지 실사격 훈련을 포함한 중요 군사훈… 더보기

"러 병력 2만2천명 진격 대기"…남부 전선 '초긴장'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둘러싼 전투가 이번 전쟁의 향배를 가를 분수령이 된 가운데 2만 명이 넘는 러시아군이 남부 전선에서 진격을 준비 중입니다.오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더보기

대만군, '펠로시 방문 임박'에 군사 대비태세 격상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대만이 중국의 군사 도발에 대비해 대비태세를 격상했습니다.대만 중앙통신사는 2일 소식통을 인용해 펠로시 의장의 대… 더보기

우크라 곡물실은 첫 선박 오데사항 출항…레바논으로 향해

우크라이나 곡물을 실은 첫 수출선박이 남부 오데사항에서 1일 오전 출항했다고 튀르키예(터키) 국방부가 발표했습니다.이에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봉쇄된 흑해 항로가 5개… 더보기

"1kWh라도…" 다급한 독일, 온수 끊고 조명 끄고 분수대도 멈춤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이 줄어든 독일에서 에너지를 1킬로와트시(kWh)라도 아끼기 위해 각종 대책을 동원하고 있습니다.온수를 끊고 찬물 샤워를 마다하지 않거나, 밤에는 공공건물을 … 더보기

유로존 7월 물가상승률 8.9%…사상 최고치 경신

유럽연합(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8.9%(속보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29일 이같… 더보기

올해 영국 가정 연간 에너지요금…연초 대비 3배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가스값 등이 치솟으면서 올겨울이 되면 영국 가정의 연간 에너지요금이 연초의 3배로 치솟을 전망입니다.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인 BFY에 따르면 영국 가정의 연… 더보기


 

FreeCurrencyR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