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심사 대상 선정 추첨 순서 '변경'...석사 이상 학위자 1차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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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취업(H-1B) 비자 신청 사전접수의 심사 대상 선정 추첨 순서가 변경됩니다. 전체 쿼터는 예년과 동일하지만 추첨 순서가 반대로 진행돼 석사 이상 학위자에게 유리해졌습니다. 

 

지난 8일 이민서비스국(USCIS)은 2020~2021 회계연도 H-1B 비자 사전 접수대상 선정 절차 변경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연간 전체 8만5000명의 H-1B 쿼터 중 일반 쿼터 6만5000개, 석사 이상 쿼터 2만개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추첨 순서가 변경돼 1차 추첨에서 학사와 석사 이상 신청자를 대상으로 6만5000명을 뽑은 후, 탈락한 석사 학위 이상 신청자 중 2만명을 더 뽑게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석사 이상 학위자가 최대 16%(5340명) 더 뽑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H-1B 비자 사전 접수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데, 이에 앞서 오는 3월 9일부터 25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합니다. 단, 전자등록은 2020~2021 회계연도에 한해서 일시 중단됩니다. 

 

USCIS는 또 H-1B 남용 방지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H-1B 스폰서 회사가 아닌 외주업체 등에 근무하는 식의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파견 등의 형식으로 다른 사업장에 근무할 경우에도 원래 목적에 부합하는 업무영역에 종사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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