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조사' 우한서 코로나 기원 규명 실패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이 중국 우한(武漢)에서 코로나 19기원 규명에 사실상 실패한 것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WHO가 현지에서 구체적 실험 기록을 확보했어야 한다고 지적하는 한편 바이러스 기원을 확실히 찾아내야 제2의 코로나 사태를 막을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가장 논란이 된 대목은 조사단이 바이러스의 '실험실 유출설'을 사실상 일축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박쥐에서 나온 코로나바이러스 샘플을 다뤘던 곳이라는 점에서 실험실 유출 가능성을 배제하면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코로나19로 수많은 목숨이 희생되고 있다는 점에서 초기 확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 규명은 필수라며 초기 상태를 규명해야 재발 방지 조치를 내릴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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