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체류 비자 취득 한국인, 지난 해 절반으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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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에 직격탄을 맞아 무비자 방문을 제외하고 미국의 체류비자를 취득한 한국인들이 2020년 한 해 3만 7500여명으로 예년보다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받은 F 유학생 비자는 1만 1000명으로 54%나 급감했고 J 연수비자는 7600여명으로 47%, L 주재원 비자는 2200여명으로 48%, H 취업비자는 1400여명으로 51%나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국무부가 발표한 2020회계연도 비자 연감에 따르면 무비자 방문을 제외하고 미국체류 비자를 취득한 한국인들은 한 해 전체 3만 75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의 7만 6000여명에서 50.6%나 급감한 것입니다. 이에 코로나 사태로 2020년 한 해는 모든게 셧다운 되면서 한국인들의 미국 유학과 연수, 취업까지 얼어붙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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