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이민 비자 인터뷰 대기자들만 '38만명' 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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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미국 비자발급을 중단하는 바람에 한국 등 해외 수속자들이 마지막으로 거쳐야 하는 이민 비자 인터뷰 대기자들만 해도 38만명이나 적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전 행정부가 3월말까지 중지시킨 이민비자와 취업비자 발급을 코로나 사태가 진정 되지 않아 재개시키지도 못하고 있어 곧 50만명이상으로 더 악화되고 적체 해소에 수년이 걸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한국 등 해외수속자들이 마지막에 거쳐야 하는 이민비자 대면 인터뷰를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들만 해도 2020년말 현재 38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최우선 순위인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의 경우 팬더믹 이전에는 그린 카드를 받는데 11개월 내지 17개월 걸렸으나 지금은 1년이 더해져 2년 내지 2년 반이나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민 옹호단체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이민비자 신청자들에 대한 대면인터뷰 대신에 원격 화상 인터뷰로 전환하고 65세 이상은 면제해주는 등 획기적인 개선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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