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가정보원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한 정치권 논란 확산
과거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한 정치권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불법 사찰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나섰고, 국민의힘은 "김대중 정부 당시 불법도청 실상도 공개하라"며 맞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정보원의 과거 민간인과 정치인 등에 대한 전방위 불법사찰은 국민의 기본권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중대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원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 '여당의 선거용 이슈'라고 힐난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적반하장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언급은 삼간 채, 개별 의원들이 'MB 정권만의 문제겠냐'며 맞불을 놨습니다. 부산시장 후보경선에 나선 박민식 예비후보와 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정부당시 국정원에서 불법 도청이 없었다는 박지원 국정원장의 발언은 거짓말"이라고 힐난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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