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26일 텍사스 방문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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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16:39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겨울 폭풍으로 혹독한 한파 피해를 겪은 텍사스를 방문합니다.
백악관은 어제,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6일, 휴스턴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휴스턴을 찾아 주(州) 및 지역 지도자들과 만나 구호 노력, 복구 진전 상황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19 백신이 배포되는 보건소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난 주 텍사스에선 기록적 한파와 폭설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기고 인명 피해마저 발생했습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그렉 애봇 주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큰 피해를 본 텍사스 내 108개 카운티에 중대 재난 선포를 승인해 연방 정부가 자금과 물자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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