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크레딧, 한파 피해 고객들에 자동차 할부금 상환 일시 '유예'...최대 2개월
자동차제조업체 포드 모터스(Ford Motor)의 금융사 포드 모터스 크레딧(Ford Motor Credit)이 지난 주 휘몰아친 겨울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텍산들을 위해 자동차 할부금 상환을 일시 유예했습니다.
포드는 자사의 재난구호프로그램을 통해 자격 조건을 갖춘 고객들이 할부금 상환을 최대 두 달 정도 유예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예 혜택은 연방비상관리청 FEMA가 선포한 재난지역 거주자여야 하고 차량 구입 시 포트 크레딧이나 링컨 자동차 금융 서비스(Lincoln Automotive Financial Services)를 이용한 경우에만 받을 수 있습니다.
쉐넌 목히버(Shannon Mokhiber) 포드 크레딧 부회장은 당사는 고객들을 염려하는 가운데 특히 현재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처지를 이해하기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시간적 여유를 통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포드의 할부금 상환 유예 혜택은 해당 업체의 어카운트 매니저 디지털 툴을 이용하거나 1-800-723-4016번 전화를 통하면 즉시 개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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