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삼일절 기념사 "언제든 日과 대화할 준비"
문재인 대통령은 삼일절을 맞아 "한국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머리를 맞대면 과거의 문제도 얼마든지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 등과 맞물려 한일관계가 경색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일본에 다시 한번 유화 메시지를 던진 것이어서 일본정부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양국 협력은 동북아의 안정과 한·미·일 3국 협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구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할 때 이웃나라 간 협력이 지금처럼 중요한 때가 없었다는 것을강조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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