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교회, 노크노크 가정 심방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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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한교회는 노크하면 넉넉해진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노크노크 Reaching in  가정 심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세미한교회는 노크하면 넉넉해진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노크노크 Reaching in 가정 심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는 한국 고유의 명절 구정을 맞아 노인 성도 가정 문앞을 방문해 구정 선물을 전달했다. 노인 성도들은 “교회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아서 눈물이 난다”며,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남겼다. 

 

이은상 목사는 “시니어 가정 문앞 심방을 시작으로 초원지기, 안수집사 가정, 목자와 목녀 가정을 찾아가고, 또 목자와 목녀가 목원들을 일일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미한교회는 “예배하는 교회, 소그룹 교회, 돕는 교회, 살리는 교회, 제자 삼는 교회를 뜻하는 5대 핵심가치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면서 “올해는 돕는 교회(Reaching Out Church), 하나되어 섬기고 섬김으로 하나 되는 교회(Reaching in Reaching out)를 꿈꾸며 섬김사역에 더욱 힘쓰고자 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노크노크 Reaching in 가정 심방 프로젝트’는 바로 이러한 비전을 반영한 사역이다. 

 

이 목사는 “3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세미한교회가 여러분의 가정의 문,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이 심방을 통해 마음도, 가정도, 은혜도 넉넉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먼저 세미한교회는 영상을 통해 ‘노크노크 심방 에티켓’을 공유했다. 마스크를 벗지 말 것, 간식과 음료수를 그 자리에서 나누어 먹지 말 것, 기도와 찬양도 마스크 안에서 뜨겁게 할 것, 사회적 거리를 철저히 지킬 것,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만날 것, 시간을 지키고 30분이상 모임을 갖지 말 것을 공지했다.  

 

이 목사는 요한복음 2장 1절에서 12절 본문을 통해 “노크할 때 넉넉해 집니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며, 이번 심방의 비전을 함께 나눴다. 그는 “목회자들이 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녹녹(Knock Knock)하면 넉넉해진다’고 표현했을 때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며 말씀을 시작했다. 이어 “이번 심방에는 쌀 한포대를 선물로 들고 방문할텐데,  영적으로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 넉넉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목사는 “여러 제약이 있지만 최대한 문 앞에서, 야외, 백야드, 주차장이든 실외에서 최소한의 접촉을 통해 만나 잠깐이라도 하나님 말씀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께서도 많은 가정을 방문하셨고, 예수님께서 노크할 때 그 가정에 기쁨과, 회복, 생명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께서 첫 번째로 노크하신 곳이 ‘가나의 혼인잔치’ 집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이번 노크노크 사역을 통해 여러분 가정에 기쁨이 넉넉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혼인잔치는 사실을 통해 우리와 예수님의 관계를 한번 더 돌아보길 바란다”며, “성경의 여러 본문은 예수님은 신랑으로, 우리는 예수님의 신부로 묘사한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영적인 결혼 관계의 기쁨이 사라진 가정이 있다면, 예배의 기쁨이 사라지고, 예배에 집중하지 못한 가정이 있다면 이번 사역을 통해 기쁨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이 목사는 “예수님이 두 번째로 찾아간 집은 나병환자 시몬의 집이었다”며, “나병에 걸리면 외부와 접촉하지 못하고 고립된다. 지금도 코로나로 고립된 상황이다. 노크노크 사역을 통해 끊어졌던 나눔과 교제가 회복되고 확장되길 소원한다”고 했다. 더 나아가 그는 “믿음의 형제 자매와의 교제도 중요하지만 예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방문한 곳은 ‘나사로의 집’이었다. 예수님이 방문하셨을 때 나사로는 죽고 가족들은 깊은 절망에 빠져 있는 상황이었다. 이 목사는 “주님의 눈물이 뿌려지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엄청난 역사가 일어났다”며, “우리가 노크할 때 예수님의 생명의 능력이 살아나길 소망한다. 무엇보다 진심으로 예수님을 신뢰하고, 예수님의 능력을 100%, 200% 믿자. 우리 앞에 많은 힘든 상황, 내가 할 수 없는 상황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자”고 이야기하며 말씀을 마쳤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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