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이노 교육구와 시 경찰, 중학생들 '집단 괴롭힘 사건' 조사
플래이노 교육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연루된 집단 괴롭힘 의혹이 제기돼 플레이노 교육구와 시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 문제는 플래이노 교육구와 시 경찰이 의혹에 대한 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는데도 관련 내용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간에 퍼져 나갔습니다.
그 중 한 포스트 내용에 따르면 해거드 중학교의 몇몇 학생들이 한 흑인 학생을 상대로 인종차별적 언어 폭력과 신체 물리적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래이노 교육구는 집단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이달 2일 제보를 받았고 괴롭힘 행태가 학교 밖에서 벌어졌으며 학교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신고된 집단 괴롭힘 사건을 인지하고 사법기관의 협조를 받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면서 당국은 타인을 괴롭히거나 희롱하는 행태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문제 해결을 위해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플레이노 교육구는 집단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적용할 수 있는 주와 연방 차원의 법과 규정 그리고 교육구 이사회 정책들을 전적으로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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