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야권 단일후보로 서울시장 되면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하겠다"
한국뉴스
0
2021.03.16 09:51
대화하는 오세훈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비전발표회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시장 선거 야권후보 단일화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서울시장이 되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단일후보가 되면 국민의힘을 버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야권을 분열시킬 것이라는 가짜뉴스는 말끔하게 사라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단일 후보가 되면 국민의힘과 통합선대위를 만들어 반드시 승리하고, 연립시정을 완성하고, 범야권 대통합을 추진하는 밀알이 되겠다"며 "한 치의 불안감 없이 안철수를 믿고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 후보는 단일후보나 서울시장이 안 될 경우에도 합당을 추진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단일후보 결정 이후 국민의힘입당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