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백신 논란... WHO "계속 접종할 것 권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일시 접종 중단 국가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세계보건기구(WHO)는 15일, "각국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계속 접종할 것을 당분간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 과학자는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아직 이런 사건들과 그 백신 사이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WHO의 백신 안전에 관한 자문위원회가 이용 가능한 자료를 검토 중"이라면서 " 16일 만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현재 이들 사건이 백신에 의한 것이라는 증거가 없다"며 "바이러스로부터 생명을 구하고 중증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접종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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