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8명 희생된 애틀랜타 총격 사건 비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17일)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이 희생된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비판하면서 매우 힘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장관,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통화했다고 한 뒤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아시아계 미국민들이 매우 염려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는 지난 몇 달간 아시아계 미국민을 향한 잔혹행위에 관해 얘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이것이 매우, 매우 힘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선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조사가 추가로 진행되면 언급할 말이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대통령은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끔찍한 총격에 대해 밤사이 보고를 받았다"며 "백악관은 애틀랜타 시장실과 연락을 취해왔으며 FBI와 계속 연락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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