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LH 사태' 재발 방지 대책...공직자 재산등록 강화
더불어민주당과 한국 정부가 'LH 사태'의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공직자 재산등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공직자는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고, 향후 공무원·공공기관·지자체·지방 공기업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로 재산등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동산 거래 시 사전신고제 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앞으로 신규 택지를 발표할 때 토지소유관계나 거래현황 사전조사를 통해 더는 투기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부동산 거래 분석전담 조직도 확대, 조기 출범시켜 상시적인 감시 적발체제도 구축하겠다"며 "LH에 대한 개혁도 병행해 과도한 권한집중을 막고 투명한 조직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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