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4개 도시 위한 '비긴급 민원 신고 전화' 서비스 구축
북텍사스(North Texas)의 4개 도시 주민들이 긴급을 요하지는 않지만 생활 속에서 불편을 야기하는 민원 신고를 할 수 있는 전화 체계가 구축됐습니다.
대상 지역인 캐롤튼(Carrollton)과 코펠(Coppell) 파머스 브랜치(Farmers Branch) 그리고 애디슨(Addison)의 주민들은 셀폰을 이용해 *247번으로 소란 민원과 이미 발생한 차량 내 절도 범죄 그리고 기타 긴급을 요하지 않는 불미스런 일들에 대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전화 신고 서비스는 일주일 내내 하루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 신고 서비스 번호는 일반 전화로 이용할 수 없지만 캐롤튼의 유선 전화 소지자나 셀폰 소지자들은 972-466-3333번으로 해당 신고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신고 전화 서비스는 스프린트(Sprint)와 T-모바일(T-mobile) 버라이즌(Verizon) 그리고 AT&T 같은 4대 주요 통신사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일체 어떤 비용도 부담시키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시설 운영 시간 같은 일반적인 시 정보는 여전히 972-466-3000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전화 신고는 911 또는 문자 메시지로 가능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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