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피부병리학 전문 병원장, 연방 사법부에 '피소'
연방 사법부가 북텍사스(North Texas)의 피부병리학 전문 병원과 그 병원장을 400만여달러의 가짜 진료비 청구 사기로 고소했습니다. Cockerell Dermatopathology라는 피부병리학 병원을 운영하는 클래이 콕커렐(Clay Cockerell)이 부정 청구 방지법(False Claims Act) 위반으로 피소됐습니다.
콕커렐은 지난 2015년 실험실 관리 업체 프로겐(Progen)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의 lab license를 대여하는 합의를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계약에 따라 콕커렐은 프로겐이 독성학 검사와 약물 유전체학 검사 비용으로 벌어 들인 수익의 20%를 대가로 챙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프로겐이 군 건강의료보험 같은 연방 건강 보험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가짜 진료비를 청구해 막대한 이익을 편취했습니다. 연방 검찰 조사에 따르면 콕커렐이 TRICARE나 메디케어(Medicare) 메디케이드(Medicaid) 같은 연방 건강 보험 대상자들에게 관련 검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리베이트 사후 규제인 킥백 금지법(Anti-Kickback Statue)에 대한 언급을 피해 가려고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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