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법인세·부유세 인상 검토
민주당이 법인세와 부유세를 인상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어제(28일) 보도했습니다.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기 때부터 법인세와 부유세가 경제 불평등을 해소할 해독제라고 봐 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 하에서 민주당은1942년 이래 가장 큰 연방정부의 세금 인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민주당과 백악관이 세금 인상의 폭과 이 법안을 누가 제출할 것인지에 대해 합의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양측은 트럼프전 대통령의 감세 정책을 뒤집고 부유층과 대기업이 더 많은 세금을 내도록 하겠다는 목표는 폭넓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공화당으로부터 협조를 받을 가능성이 없어 법안이 상원을 통과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현재 바이든 대통령은 부유세와 법인세 인상의 세부적 사항까지 공감대를 찾아야 할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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