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얀마군부 시위 강경진압 규탄...미얀마와 교역 협정 중지
미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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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09:38
미얀마군에 연행된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대 [AFP=연합뉴스]
미 무역대표부(USTR)가 미얀마군부의 평화 시위 강경 진압을 규탄하고 미얀마와의 교역 협정 이행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어제(29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민간인에 대한 버마(미얀마의 옛 이름) 보안군의 잔혹한 폭력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미국이 2013년 미얀마와 체결한 무역투자협정(TIFA)에 따른 모든 교역 관련 약속을 즉각 중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조치가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가 복귀할 때까지 유효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타이대표는 USTR이 2013년 협정에 대한 작업을 중단하는 것 외에도 미국의 관세를 낮추고 일부 개발도상국에 특별 무역 접근권을 제공하는 일반특혜관세제도(GSP) 프로그램을 재승인하는것에 관해 미 의회와 협의 중이며 미얀마의 상황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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