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스가 첫 대면회담 오는 16일 확정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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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0:1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스가 요시히데 일본총리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첫 대면회담이 오는 16일로 확정됐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관방장관은 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스가 총리가 오는 16일 워싱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가토 장관은 스가총리가 4월에 미국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12일 밝혔습니다.
이후 미일 양국은 지난 9일 정상회담 일정을 놓고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6일 회담'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스가 총리는 올 1월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과 대면으로 회담하는 첫 외국정상이 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첫 대면 회담 상대로 스가 총리를 택한 것은 패권 경쟁에서 중국을 견제하기위해 일본과의 동맹 강화를 중시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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