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투표율, 역대 최고 기록
한국에서 지난 2~3일에 실시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을 두고 여야가 서로 자신들이 유리하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이번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투표율은 서울 21.95%, 부산 18.65%로 집계됐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이번보궐선거 사전투표가 과거 재보선 선거에 비해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는 것은 현 정부에 대한 분노의 표시라는 것을 명심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높은 사전투표율과 유세 호응에서 서울·부산 선거가 박빙의 승부로 가고 있다고 직감했다”고 언급했는데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이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해석입니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것 자체는 이번 투표에 대한 관심도가 대단히 높아졌다고 보인다”며 “일단 우리 당에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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