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중국이 기다려줄것 같나" 인프라투자·증세 정당성 호소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추격을 내세우며 초대형 인프라투자 법안과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의 정당성을 호소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연설을 통해 2조2천50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 입법 및 법인세율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디지털 인프라나 연구개발(R&D)투자에서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지금 투자하면 내일 미국에 일자리들이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미국은 역사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세계를 이끌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법안 규모와 인상 세율 조정에 열려있다며 공화당과 민주당 중도파에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초대형 법안을 추진하며 법인세율을 현행 21%에서 28%로 올리자고 제안했는데, 공화당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법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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