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경, 사제무기 든 시민 무자비 진압…사망자 600명 넘어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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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10:18
군경 유혈 진압에 새총으로 맞서는 미얀마 시위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얀마 군경이 7일에도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최소 20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수가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8일 현지매체인 미얀마 나우는 현지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 집계와 자체 파악한 신규 사망자 수를 취합한 결과 지금까지 사망자 수가606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 수는598명이며 이중 48명은 어린이입니다. 전날군경의 유혈진압으로 인한 희생자는 중부 사가잉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는데 깔라이에서 11명이 사망했고 따제에서는 7명이 숨졌습니다.
군경은 깔라이 골목과 도로 곳곳에 자리를 잡고 그림자만 보여도 무차별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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