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인종차별,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 정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인종차별을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으로 정의했습니다.
CDC는 어제(8일) '인종차별과 건강'이라 불리는 새로운 캠페인을 제안하고, 이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인종차별이 수백만 명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국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면서"인종차별은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초래한다"고 전했습니다.
왈렌스키 국장은 "CDC가 인종차별로인한 건강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 캠페인은 '건강 형평성'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연구와 관찰이 아닌 해결을 위해 행동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왈렌스키 국장은 이를 위해 코로나 19 기금을 소수 커뮤니티를 돕는 데 사용하고, 기관 내에 다양한 인종 및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을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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