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후 정반대의 성적표를 받아든 여야, 후속 논의
한국뉴스
0
2021.04.09 10:18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재보궐 참패 여파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이 8일 국회에서 4ㆍ7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 등 지도부의 총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4.7 재보궐 선거이후 정반대의 성적표를 받아든 여야는 각각 “수습과 쇄신”, “겸손과 통합”을 키워드로 후속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한 가운데, 9일 공개적으로 첫 비상대책위를 열고 수습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내로남불’에서 속히 벗어날 것이란 비대위의 일성부터 ‘조국사태’를 반성해야 한다는 쓴소리까지 분출하고 있습니다.
반면 선거에 압승하며 야권 재편 주도권을쥐게 된 국민의힘은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시동을 거는 모습입니다.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합당을 제의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입장을 내놓으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6월쯤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할 예정으로 다음 주부터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