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 굳혀"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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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10:43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후쿠시마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2011년 대지진 때 폭발사고로 가동이 중단된 도쿄전력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 2016년 3월 촬영한 모습으로 단계적 폐로 작업이 진행중이다.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13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할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오염수를물로 희석해 순차적으로 방류할 방침입니다.
앞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기시 히로시일본 전국 어업 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지난 7일 총리관저에서 면담했는데 일본 정부가 해양 방류가 사실상 유일한 해법이라는 인식을 내비쳐왔으나, 현지 어민들은 이에 강하게 반대해 왔습니다.
특히 오염수를 재처리해도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을 제거하는 것은 어렵고, 트리튬 이외의 방사성물질이 남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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