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란 달라스 연은 총재 "채권금리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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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 09:59
로버트 카플란 달라스 연은 총재(사진출처 아메리칸뱅커)
로버트 카플란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가 회복되면서 채권 금리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카플란 총재는 지난 8일 폭스비즈니스의 '모닝 위드 마리아'에 출연해 "경제가 강해지고 있다"며
"우리는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6.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민간에서는 더욱 공격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작년
2월에 10년물 국채 금리가 1.75~2% 범위에 있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카플란 총재는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리가 그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놀랍지 않다"며 "이는 경고 신호가 아니라 건강한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카플란 총재는 바이든의 증세가 경제 성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묻는
질문에 대해 "자신이 얘기해본 기업 가운데 대부분은 증세 가능성을 이미 반영했다"며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증세 논의에 따라 기업 실적 전망치 등이 조정되고 있긴 하지만 완만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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